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노래방들이 문을 많이 닫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노래방을 자주가고는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취미인 노래 부르기
이때 고음이 안 되는 이유는 뭘까요?
고음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1. 어쩔때는 되던 고음들이 어쩔 때는 안 된다.
2. 발음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고음이 달라진다.
3. 가슴과 목에 무언가가 꽉 차오르는 것처럼 소리가 나지 않는다.

고음을 소리내는 연습은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고음으로 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알았다면 그저 우리는 해결하면 되니까요.
자 이런 모든 문제들이 여러분들께서
그저 '진성'의 구간에서만 사용되는
성대를 가지고 소리 내셨기 때문입니다.
남자, 여자 성별에 관계없이 진성과 가성이 존재하고
그 진성과 가성을 연결해주면 가수들이 소리 내는
멋진 고음을 향한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연습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진성과 가성을 연결하는 방법
진성은 우리가 말할 때의 소리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누군가와 통화한 그 목소리가 진성인 거죠.
가성은 흔히 귀신의 흉내를 낼 때나
스타크래프트의 드라군의 흉내
또한 정엽의 'Nothing better'의 후렴 부분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자 그럼 진성과 가성을 연결하는
연습은 무엇일까요? 따라오세요!
우선 '아'라는 발음과 함께 길게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그대로 소리를 쭉 올립니다.
그러면 막히는 구간이 생기실겁니다.
그리고 그 구간이 여러분이 고음을 못 가게 막는 주범입니다.
이 38선처럼 진성과 가성의 연결을
방해하는 녀석들이 바로 '파사 지오'라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들을 부드럽게 바꿔주고 티 안 나게
연결해주는 것이 바로 고음으로 가는 열쇠입니다.

연습할 때의 주의할 점은 바로
'삑사리를 두려워하지 말자'입니다.
삑사리가 났을 때의 그런 창피함과 어색함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반복적으로 내보면서
익숙해지고 그 삑사리가 사라지도록 연습하여야 합니다.
'그럼 계속 삑사리만 내면 되나요?'
아닙니다. 삑사리를 내면서 우리는 연습에
목표점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에는 삑사리가 안 나야 하는 것이 중요한 연습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연습할 때
아주 천천히 음을 올려야 합니다.
진성에서 시작한 '아~'라는 소리를 유지하시면서
가성까지 쭉 올리게 되면 목이 막히는 구간이 있을 텐데요.
이 구간에서 소리에 힘을 풀어주며 가성으로 바꾸어줍니다.
그러면 삑! 소리가 한 번에 바뀌면서
삑사리가 난 것 만 같은 느낌이 드실 거예요.
바로 그 부분을 조심스레 없애보는 것입니다.
연습할 때의 팁은 '천천히 연습하라'입니다.
빠르게 계속 삑사리가 나면서
목표 없이 하는 연습은 의미가 없어요!

천천히 천천히 반복하면서
진성에서 가성을 연결할 때 경계선이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목표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못된 연습방법들 또한 있습니다.
가성까지 쭉 연결됐을 때 도착한 가성이
온전한 소리가 아니고 갈라진 가성일 경우에는
잘못된 연습이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갈라지려고 할 때 갈라지지 않게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소리가 갈라지는 것은
성대가 무리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가성이 안 나시는 분들이 간혹 연습을 할 때
잘못된 방법으로 갈라진 가성 소리만 내어서
목에 무리를 주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발성연습을 할 때 갈라진 목소리가 아닌
우리가 이야기할 때처럼 단단한 목소리가 나와야 합니다.
목소리가 쉬어있는 사람들을 만나 신적 있으시죠?
그분들의 목소리는 평소에 말할 때도
성대가 제대로 붙지 않기 때문에
말에 알맹이가 없고 호흡과 소리가 섞여서
굉장히 힘이 없는 소리가 나며 전달력이 약합니다.
그렇다고 노래에 호흡을 섞어서 부르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소리를 낼 줄 알면서 호흡을 섞는 것과
소리를 제대로 낼 줄 모르면서 호흡을 섞는 것은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납니다.
이 고음으로 가는 연습은 1개월~3개월 정도 꾸준히
연습해주셔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노래에는 우리가 연습하는 '아'라는 발음만 있는 것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모든 발성연습은 '아, 이, 우, 에, 오'
이런 모음들로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꾸준히 연습했을 때 원래 목소리가 원래 낮은 사람들도
멋진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Keypoint
1. 우리는 모두 고음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이다.
2. 고음이 안 되는 이유는 진성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3.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진성과 가성의 연결이 가능하다.
4. 노래에는 '아'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5. 여러 발음으로 연습해주어야 한다.
6. 삑사리를 절대 두려워하지 말자
-여러분 삑사리를 낼 때 그 소리 사이에 바로 고음이 숨어있습니다.
삑사리를 내면서 고음을 가볍게 내려는 시도를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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